남북 어울림 한바당(사진=통일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 이하 재단)은 3일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2017 남북어울림한마당 통일한마음축전’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재단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와 국민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소통 그리고 작은 통일’이라는 주제로 주민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북출신주민들이 함께하는 친선 축구 경기,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레슨,  남북주민들이 모두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이 열렸다.

이밖에도 통일골든벨 퀴즈,  북한음식체험전 , 탈북민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7회째를 맡는 남북어울림한마당은 남북출신 주민들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돕고자 재단이 매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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