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뉴욕에 도착한 모습(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미국 뉴욕에 도착해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는 조태열 주유엔대사 부부, 조윤제 주미대사, 박효성 주뉴욕총영사 부부가 나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전 11:30(현지시간)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후 2시15분에는 유엔사무총장과 면담하게 된다.

이어 이날 오후 4시50분에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오후 5시15분에는 한미정상회담을 갖게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을 협의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3년 연속 참석하게 된다.

24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등 '평화 외교'에 힘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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