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수산부문 과학기술성과 전시회와 발표회(사진=조선중앙통신)

제11차 전국가설 및 착상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19일과 20일 원산시와 사리원시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원산농업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농업연구원,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비롯한 해당 단위 교원, 연구사,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눠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전력, 석탄, 금속, 화학, 기계,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중요부문을 활성화하고 농업생산을 늘이며,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정보기술, 생물공학 등 핵심기초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400여건의 가설과 착상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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