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와 평양베아링공장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CNC(컴퓨터제어) 설비들을 원만히 갖추고 생산과 수리정비를 정상화함으로써 인민경제 수요를 충족시키며 기업소를 현대화하는데서 일군들이 창조적 지혜를 발휘할 것을 강조했다.
평양베아링공장에서는 생산공정을 자동화 흐름선화하고 과학기술보급실을 공장실정에 맞게 운영하며 능률 높은 설비들을 받아들여 소재실수률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낮출 것을 지시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자력갱생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구현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대책적 문제들이 강구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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