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사진=조선친선협회)

북한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전문 매체인 'NK뉴스'는 10일 스페인 소재 ‘조선친선협회’는 까오 데 베노스 회장 명의로 지난 행사 참가자와 업계 관계자 등에게 내년 2월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평양 블록체인, 암호화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는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1회 행사가 국제사회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2020년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2회 행사를 더 큰 규모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