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충남국방벤처센터 개소식(사진=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과 충청남도, 논산시는 5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충남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지사 등 해당 3개 기관장과 한명진 방위사업청 차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 정찬환 육군군수사령부 참모장(육군소장),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승호 극동통신 대표 등 유관기관, 협약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는 소재부품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 비중이 50%가 넘는 탄탄한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15만 1천여 개의 중소·벤처기업이 위치해 있다.

특히, 전력지원체계 중 전투지원 장비부문의 입지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나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는 논산시, 계룡시 등에 3군 본부, 국방대학교는 물론 인근에 육군군수사령부 등 주요 국방 기관이 위치해 산·학·연·군의 긴밀한 협력이 가능한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논산시에 착공예정인 국토교통부 선정 전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국방 인프라가 더욱 강화되어 기업 지원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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