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양강도에서 백두산 특산물인 들쭉따기가 한창이라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21일 양강도지방공업관리국과 삼지연군에서는 들쭉을 제때에 따들이기 위해 노력과 수송조직을 짜고들고 있다고 전했다.
백두산청년들쭉사업소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더 많은 들쭉을 따들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종업원들이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소에서는 들쭉을 따는 즉시 백두산들쭉가공공장과 삼지연들쭉음료공장에 보내주고있다으며, 대홍단군과 백암군에서도 수확한 들쭉을 지방공업공장들에 보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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