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메기공장 전경(사진=노동신문)

북한 평안북도 운산메기공장 준공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9일 "운산메기공장은 종합지령실과 야외비육못, 자연먹이서식장 등 전반적인 공정들이 그쯘히 갖추고 도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적 토대가 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평안북도내 당, 정권기관, 관계부문 일꾼들과 돌격대원, 운산군내 근로자, 공장종업원 등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문경덕 도당위원장은 준공사에서 “당의 뜻을 받들고 돌격대원들이 방대한 기초굴착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냈으며, 수 십개의 비육못과 문화봉사기지와 과학기술보급실, 노동자합숙 등 20여동의 건물을 건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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