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장관(사진=SPN)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8일 “문재인 정부는 6.15 공동선언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실천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KBS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이 공동 주최하는 '2019 평화콘서트-꿈을 꾸다'에 참석해 “요즘 김대중 대통령을 많이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15 공동선언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정말 많은 장애와 난관을 극복했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말처럼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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