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종합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어린이성장음료(사진=메아리)

북한 오일종합가공공장에서 최근 생산되는 어린이 성장음료가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크기와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면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8일 “이 공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신체적 특성에 맞으면서도 효능이 높고 사용안전성이 담보된 성장음료를 만들어낸데 이어 그 효과성을 검토 확증했다”고 말했다.

어린이성장음료에는 리진을 비롯한 키크기 촉진물질과 비타민 A, B군, C, D와 같은 각종 비타민들과 광물질들이 조화롭게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를 빨리 크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격과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허약한 어린이들의 체질개선과 건강보호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