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직맹, 여맹 궐기대회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전국직맹일꾼들과 직맹원들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답사는 양강도 혜산시를 출발해 역사의 땅 보천보 가림천 기슭에 있는 김일성 동상을 참배하고 보천보전투지휘처, 경찰관주재소 등 보천보혁명전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봤다"고 전했다.

이어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을 거쳐 리명수혁명사적지, 청봉, 건창숙영지 등을 답사하고 삼지연군에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답사자들은 맹세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김정은 위원장 두리(중심)에 더욱 굳게 뭉쳐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참관하고 신사동혁명전적지를 거쳐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과 백두산밀영고향집, 신파혁명사적지 등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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