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 답사행군(사진=노동신문)

북한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혜산을 출발해 보천보에 도착한 그들은 보천보전투지휘처와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등을 돌아보고 삼지연대기념비와 부주제군상들, 삼지연못가의 혁명사적들을 돌아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은 신사동혁명전적지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거쳐 9일 백두산에 올랐으며, 백두산 밀영고향집을 방문해 전시된 사적물들을 돌아봤다.

답사행군의 청년학생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과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도 진행했으며, 삼지연읍지구에서 건설자들과 함께 일도 하고 지원물자를 전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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