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트렉터공장 생산 제품(사진=메아리)

북한 국가과학원 채굴기계연구소에서 ‘액상플라즈마전기분해’에 의한 금속겉면처리기술을 새로 창안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새 기술은 액상전기화학반응에 기초한 겉면처리기술로서 액상플라즈마전기분해에 의한 금속겉면처리장치는 전해탱크, 전극집게, 전원공급장치, 냉각장치 등으로 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기술은 처리시간이 짧으며 저탄소강, 중탄소강, 고탄소강, 불수강, 주강, 고속도강 등을 탄화, 질화, 붕화, 탄질화, 붕질화할수 있고 알루미늄, 마그네숨, 티탄산화물들로 금속겉면에 세라믹스층을 형성할 수 있다.

장치의 기술적요구가 높지 않고 짧은 시간동안에 소재의 겉면굳기를 높일 수 있는 ‘액상플라즈마전기분해’에 의한 금속겉면처리기술은 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금성뜨락또르(트렉터)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도입돼 우월성이 확증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