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사진=통일부)

통일부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남북간 예선전이 북한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것이 확정될 때까지는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정부 입장에서도 관련 동향을 지켜보면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관련 절차에 대한 질문에 김 부대변인은 “지금까지는 주로 축구협회를 통해서 이렇게 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좀 더 관련 과거사례를 좀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김 부대변인은 또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 5만t을 지원하는 것 관련해 이달 안에 쌀을 실어나를 '1항차 선박'이 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9월까지는 5만t 지원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