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총리가 함경북도 어랑천발전소를 시찰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김재룡 내각총리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어랑천발전소건설장, 청진제강소 등 함경북도의 여러 사업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밝혔다.

김 총리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열간압연직장을 비롯한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을 정상운영해 철강재생산을 늘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서는 팔향언제건설 ,4호발전소 창포언제건설, 물길굴확장과 피복공사, 발전기실건설과 발전설비조립 등을 다그쳐 끝낼 것을 독려했다.

청진제강소에서 주체철생산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하고 경영관리방법을 개선하며 연관부문들에서 원료, 연료수송과 전기보장을 원만히 하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대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김재룡동지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철정광생산정형과 명간군 립석협동농장의 농사실태를 현지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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