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군 지방회의 대의원 선거(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오는 21일 지방의회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추천을 마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 추천사업이 17일까지 전부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대의원 후보자 추천 및 자격 심의를 위한 선거자 회의에서는 노동자, 농민, 지식인, 일꾼들을 대의원 후보자로 추천하고 해당 선거구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구·분구 선거위원회들에서는 등록된 대의원 후보자들을 해당 선거구, 분구들에 공시하고 선거장 꾸리기를 비롯하여 선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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