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연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사진=조선의 오늘)

북한이 올해 새로 선보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가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6월초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17일 보도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인민의 나라'는 자주적 존엄과 긍지를 떨쳐온 인민의 빛나는 승리의 역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 나가는 사회주의조국의 참모습을 대서사시적 화폭으로 펼쳐보인다"고 설명했다.

작품은 서장과 제1장-제6장, 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연시간은 약 1시간 35분이다.

조선신보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연일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이 펼쳐보이는 황홀한 세계를 북한 주민들과 평양을 방문한 외국인들, 해외동포들이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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