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목란관(사진=조선의 오늘)

북한에서 7월 하순부터 11월말까지 2019년 금강산관광이 시작되게 된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4일 "이번에 시작하는 금강산 관광은 일수는 3박4일로 등산관광과 낚시관광, 온천치료관광의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관광일정으로는 만물상노정(코스), 구룡연로노(코스), 삼일포노정(코스), 해금강노정(코스)이 있다.

이 매체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삼일포와 바다가에서 낚시도 할수 있으며, 심장병, 고혈압, 류마치스관절염을 비롯한 여러가지 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온천목욕도 봉사받을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