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도착한 첫물 복숭아(사진=노동신문)

북한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생산한 첫물 복숭아가 12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앝옹신이 보도했다.

지난해보다 수 천톤의 복숭아를 더 수확할 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은 과일군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첫물 복숭아를 알알이 골라 평양으로 보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복숭아를 실은 수송차들은 평양 시내 육아원, 애육원, 양로원 등과 상업봉사단위들에 공급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은 해마다 첫물 과일을 평양에 수송에 각 판매망과 고아원, 학교 등지에 공급하면서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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