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청사(사진=통일부)

통일부가 더불어민주당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행사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초청하기 위해 방북을 신청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그와 관련해 구체 협의하는건 없는걸로 알고있다”며, “방북신청을 했다고 보도가 나와서 말씀드려서 보도 정정요청 드렸다”고 답했다.

소장회의 개최 여부는 “아직 확정을 못지었다"며, 지금 협의중인 것에 따라 차관 일정이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답변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는 걸로 보아 혹시 이번주는 개최되냐는 질문에 “시그널까진 아닌거같고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답변이 왔는데 이번 주는 좀 늦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소장회의 개최가능성 대해서 말씀드리기 힘들고 서호 차관의 현지근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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