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군사회담(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인민무력성 성원(직원)들과 러시아 국방성 대표단 사이의 회담이 3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회담에는 북한 측에서 인민무력성 김형룡 부상과 인민군 장령(장성), 군관들이, 상대 측에서 알렉산드르 포민 부상(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국방성대표단,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무관부성원들이 참가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북러 두 나라 군대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의례 방문한 스웨덴 정부특사인 켄트 롤프 마그누스 해수테트와 일행을 만나 담화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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