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사진=메아리)

북한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 연구사들이 생산성과 영양가가 높은 기능성남새(체소)품종들을 육종(育種)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6일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들은 남새기린초1호, 통부루7호, 유맥채3호, 줄기부루, 향참외6호, 홍배채1호, 푸초2호, 푸른도마도, 줄도마도 등 많은 남새품종들을 국가품종으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남새기린초는 만문한 줄기와 잎을 식용으로 이용할 뿐 아니라 심장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병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남새(채소)이며 유맥채도 약효성분이 많아 여러가지 병의 예방과 치료에 약재로 쓸 수 있다고 연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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