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균 명칭 음악종합대학, 러시아날 기념 피아노연주회(사진=러시아대사관)

김원균 명칭 음악종합대학 학생들의 피아노연주회가 러시아 국경절(러시아의 날)에 즈음해 13일 대학 음악당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박춘식 문화성 부상과 관계부문 일꾼들, 대학 교원, 학생, 알렉산드로 마쩌고러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대사관 직원, 여러 나라 외교, 국제기구대표들이 관람했다.

연주회에는 제2차, 제3차 크라이네브 명칭 모스크바국제피아노콩클에서 성과를 거둔 박예은, 우성련, 김지원, 최장흥, 배연주 학생등이 출연했다.

무대에는 피아노 독주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우리는 만리마기수‘ 등 북한과 세계명곡들이 올랐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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