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신도군의 갈밭에 비행기로 비료를 산포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최근 김정은 위원장이 시찰한 평안북도 신도군의 갈밭에 비행기로 비료를 산포했다고북한 매체가 9일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인민군 항공군 비행부대 비행사들은 매일 수십톤의 비료를 싣고 신도군 상공을 초저공비행해 날마다 수 백정보의 면적에 비료를 산포(뿌림)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30일 신도군 갈대종합농장을 시찰했으며, 북한 신의주화학섬유공장에서는 갈을 원료로 하는 현대적인 종이생산공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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