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연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사진=조선의 오늘)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가 6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26일 “새로 창조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는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자주적 존엄과 긍지를 떨쳐온 우리 인민의 빛나는 승리의 역사, 인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사회주의조국의 참모습을 대서사시적 화폭으로 펼쳐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의 창조집단은 우리의 전통이고 자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대한 인민들의 애착과 관람열망이 커가는데 따라 주체문화예술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보다 특색있는 작품을 창작형상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 공연을 통해 대내외에 체제를 선전하고 관광 수입을 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