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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2019년 OECD 각료이사회 계기 한-페루 외교장관회담 개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네스또르 포폴리시오 페루 외교장관(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프랑스에서 네스또르 포폴리시오 페루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최근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강 장관은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 중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1963년 수교 이래 양국이 2011년 발효한 한-페루 FTA , 2012년 수립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등을 통해 정치·경제 및 실질협력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크게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양 장관은 최근 성장해온 양국 경제협력이 스마트시티, 전자정부와 같은 신성장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강 장관은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을 위해 현 태평양동맹 의장국인 페루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19년 7월까지 페루가 의장국을 수임하는 태평양동맹은 페루,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간 경제블록으로 준회원국 가입할 경우 PA 회원국과의 FTA 체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이와 함께, 페루 정부가 추진 중인 친체로 국제공항 건설 등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인 페루 정부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포폴리시오 외교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주도적인 노력을 평가하고, 페루 정부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최근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의 관심과 대응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2014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페루 외교장관회담은 양국 간 협력 관계의 진전을 재확인하고,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여 한-페루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조아라 기자  ahra11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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