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용 당부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리수용 북한 노동당 외교 담당 부위원장이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노동당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쿠바 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21일 아바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공항에서 쿠바 공산당 국제부 부부장과 외무성 부상, 쿠바 주재 북한 대사 등이 대표단을 영접했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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