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美, "한국 정부, 대북 인도적 지원 800만 달러 공여 추진 지지 입장"
북한 강원도 원산 애육원(고아원) 어린이들이 두유를 마시는 모습(사진=퍼스트 스텝스)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 공여를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지지 입장을 시사했다.

국무부는 대변인실 관계자는 17일 한국 정부의 대북 지원 결정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대화하면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고 답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 7일 35분 간 전화통화하면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한국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해 절대적으로 축복한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17일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유니세프가 진행하고 있는 북한 아동과 임산부 영양 지원 등의 사업에 자금 8백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이 계획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지만 실제 집행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국무부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이날 개성공단 기업인 193명의 방북 신청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대북 제재 이행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한국은 북한과 관련된 노력에 있어 밀접히 공조하고 있다면서, 두 나라가 유엔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성공단 기업인 193명 전원의 방북을 승인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