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15일 오후 美 워싱턴타임즈 인솔 대표단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외교부가 14일 미국 워싱턴타임즈 인솔 대표단을 만나 한반도 문제와 한미동맹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날 자리에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해 댄 버튼 전 연방 하원의원, 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 조셉 디트라니전 6자회담 특사와 같이  미국 내 제 분야의 여론주도층 인사로 구성된 대표단을 만났다. 

이 차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하며 대표단이 앞으로도 미국 내에서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워싱턴타임즈 대표단은 한미동맹 관계에 대한 지지 표명과 함께, 한미동맹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