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오후 평안북도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또다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후 4시 30분쯤 평안북도 운전군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240㎜ 방사포와 300㎜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5일 만이다.
CSIS 측은 지난 1월 "평안북도 운전군 신오리 기지에는 연대 규모의 노동 1호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배치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곳에는 인민군 전략군의 노동미사일 여단 본부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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