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기념 중앙보고대회(사진=조선중앙통신)

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 129돌 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회에는 최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태형철 최공인민회의 부위원장, 김능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으 ㄹ비롯한 근로단체와 성, 중앙기관 일꾼,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꾼, 근로자들과 해외동포들이 참가했다.

이밖에 북한 주재 외교단과 국제기구 대표부 직원, 무관들이 초대됐다.

최휘 당 중앙위 부위원장은 중앙보고대회 보고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현명한 영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민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세계 근로자들과의 연대성을 강화하며, 근로자들의 존엄과 권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모든 나라 근로자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적극 고무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용 내각총리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 나가 명절을 맞는 노동계급을 축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밖에도 당과 정부의 간부들도 평양무궤도전차공장, 평양곡산공장,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검덕광업연합기업소,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 평양방직기계공장을 비롯한 기관, 공장, 기업소, 건설장, 농장 등에서 노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과 함께 5.1절을 의의있게 기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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