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를 사칭한 스피어 피싱 파일(사진=ESCR)

통일부를 사칭해 스피어 피싱(Spear Phising) 공격을 시도한 '금성 121'이 일주일여 만에 또 다른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 대응센터(ESRC)는 1일 지난 달 22일 마치 한국의 통일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해명자료처럼 둔갑한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 공격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다고 밝혔다.

ESRC에서는 해당 공격이 2018년 중순 발견되었던 통일부 사칭 사례와 일치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보안어베체는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유사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보고됐으며, 모두 통일부를 사칭한 공통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ESRC에 ‘금성121 그룹’의 남북이산가족찾기 전수조사 사칭 이메일 주의" 내용으로 동일 공격그룹의 실제 사례들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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