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장관이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 대사를 만나는 모습(사진=통일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2일 통일부를 방문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러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연철 장관과 안드레이 쿨릭 대사는 향후 동북아 평화 정착 및 한반도 비핵화 추진 과정에 있어 한·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함을 재차 확인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김연철 장관은 북·러 정상회담이 향후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했으며, 안드레이 쿨릭 대사는 남·북·러 3각협력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통일부는 향후에도 양측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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