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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대북 제재에도 증가하는 수출입 품목은?중국, 질소비료, 식용유, 각연, 밀가루 옥수수, 과일 등이 증가
압록강 대교를 건너는 트럭들(사진=SPN)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2018년 북중간 교역액이 25억 9천 달러로 절반으로 줄었으나 여전히 북한의 최대 무역국인 가운데 일부 품목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결의에 따라, 2017년 중국정부는 대북한 수출입금지물품을 3차례 연속 발표하면서 2018년 북한의 대중국 수출 87.7%, 수입은 31.6% 감소돼 무역적자는 20억 달러로 1990년 이래 최대 적자폭을 기록했다.

양국의 교역액이 이같이 감소하는 가운데도 금지물품 외 수출입물품 중 일부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트라가 분석했다.

중국의 대북한 수출증가물품 ‘톱10’ 가운데 증가액이 높은 물품은 질소비료(5천만 달러), 식용유(3천8백만 달러), 각연(3천6백만 달러), 밀가루 옥수수(3천만 달러), 과일(1천8백만 달러), 약품, 기타식품, 고추, 머리카락, 술 음료 등으로 나타났다.

북한에는 중국에서 투자한 가발 생산기업이 많기 때문에, 중국의 대북한 가발재료(머리카락) 수출이 1천 10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북한의 대중국 수출증가물품 ‘톱10’은 시계 무브먼트(2천9백만 달러), 가발(1천4백반 달러), 다이캐스트)4백만 달러), 낚싯대(310만 달러), 신발재료(250만 달러), 플라스틱 상자, 판지종이, 황산칼륨, 담배, 라탄바구니 등이었다.

북한의 대중국 수출제품은 경공업제품과 수공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북한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시계 무브먼트의 설계 및 생산능력이 중국 내 다수 관련 기업보다 뛰어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북한 담배는 부드러움과 싼 가격으로 중국 동북지방에서 인기가 높아 수출이 증가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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