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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文대통령, 15일 한미·남북 언급있을 것"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15일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12일 시정연설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잘됐다"면서 "내일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그리고 김 위원장의 연설에 대해 언급이 있을 것 같마며 (이와 관련해 자세히)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당시 '조만간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예고하면서 대북특사 파견이 곧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데에 "아마 그 이슈까지 포함해 내일 문 대통령의 코멘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다만 이후 또 다른 관계자는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내일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말씀은 있겠으나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관계자는 '정의용 실장이 어떤 역할을 해야해 국내에 남아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항상 역할이 있다"고 직접적인 답을 피했다.

한편,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독립투사 홍범도 장군의 유해 송환이 추진되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는 "고려인 단체와 현지교민, 카자흐스탄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부분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결과가 나지는 않았지만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1>   

조아라 기자  ahra11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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