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 제1부위원장이 경축보고를 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추대 경축 중앙군중대회가 13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대회에는 당과 정부의 간부들, 무력기관 책임일꾼 ,당중앙위원회 일꾼,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꾼, 근로자, 청년학생, 인민군장병 등이 참가했다.

최룡해 국무위 제1부위원장은 경축보고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추대하고 역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 안은 것은 대경사이며 정치적사변”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고자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같은 충정을 담아 김정은 위원장에게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대회에서는 노동계급, 농업근로자, 인민군장병, 지식인, 청년학생 대표들의 경축연설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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