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국 북한 체육상(사진=공동취재단)

북한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올림픽원회 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체육부문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는데 대해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와 2018년 국제역도연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 등에서 빛내는 성과들이 이룩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키고 체육과학연구부문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실무적 문제들이 토의됐다.

회의에는 전광호 내각부총리, 올림픽위원회 위원들, 체육부문 일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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