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사진=통일부)

통일부가 북한의 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개최에 대해 체제결속이나 군내부 충섬심 제고차원이라고 봤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대회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2013년의 4차 회의에 이어 6년만에 개최된 북한의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두번째다.

이러한 김 위원장의 공개행보가 비핵화 협상 관련 고심을 끝낸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백 대변인은 “관련동향을 계속해서 지켜보겠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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