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의 결의대회(사진=노동신문 자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5차 중대장·중대원정치지도원 대회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3월 25일과 2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었다"며 김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대회를 맺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10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15일 만이다.

한편, 북한 양강도 소식통은 17일 "16일 현재 혜산 –만포-평양행 급행열차가 ‘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을 태우고 평양에 들어가고 있다"고 'SPN서울평양뉴스'에 전했다

그러면서 "3월 18일부터 ‘정치지도원 대회를 시작한다"며 "혜산-평양행 준급행열차 역시 대회참가자들을 수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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