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빙상피겨선수권대회2019’에 출전힌 북한팀 경기 모습(사진=조선신보)

‘세계빙상피겨선수권대회2019’에서 북한팀이 종합 11위를 차지했다고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3일 “일본 사이다마시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 북한 팀은 자유종목에 렴대옥, 김주식 선수가 출전해 종합11위(175.31점)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북한팀은 경기순서 6번째로 등장해 침작된 표정으로 ‘Je ne suis qu‘ une chanson’의 선률에 맞춰 첫번째 뛰기동작을 성공시켰다.

후반부에는 호흡을 맞추어 발동작을 피로하는 등 하나하나 동작을 착실히 표현하고 연기를 끝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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