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집단체조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사진=조선관광)

북한이 지난해 5년 만에 선보인 대집단체조 공연을 올해도 정권수립일인 9월9일 전후로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는 21일 홈페이지에 "올해도 북한의 집단체조 공연(빛나는 조국)이 5월1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집단체조 공연의 제목과 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9월에 공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8월과 10월에도 공연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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