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사진=VOA)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4일 뉴욕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13일 보도자료에서 비건 대표가 유엔 안보리와 주요 유엔 주재 각국 주요 대표들을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비건 대표는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과 더불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때까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 대한 완전한 이행을 확실히 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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