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 앞서 악수하는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왼쪽)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사진=뉴스1)

한일 외교 당국이 14일 국장급 협의를 통해 강제징용 소송 판결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내일 오후 외교부에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외교부는 “금번 협의에서 양측은 강제징용 소송 판결 문제를 포함한 양국 현안 및 한일 관계 관련 여타 상호 관심 사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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