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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청빙 재확인...."동서울노회에 위임 청원 절차 밟는다""6년동안 고난의 터널 마침표 찍으며 새로운 역사 펼쳐나가기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사진=SPN)

사랑의교회가 2003년 오정현 목사의 청빙과 임직을 재확인하고 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동서울노회에 위임을 청원하는 절차를 밟는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10일 주일 1~4부 예배(8시, 10시, 12시, 2시 30분) 가운데 공동의회를 열고 '오정현목사 위임 결의 청원 관련의 건'을 공동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투표 결과 총 1만 5천여명이 투표해 96.42%로 가결됐다.

사랑의교회는 “2003년 오정현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하기위해 교회와 노회가 취한 모든 절차와 과정은 교회법상 전혀 문제가 없으나, 사회법상 다툼이 있으므로 교회사역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2003년 오정현 목사 청빙 결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의를 하고 노회에 위임을 청원하기로 한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투표에 참여했다.

이로써 교회는 오정현 목사의 2003년 청빙과 2004년 임직의 정당성을 확인함으로써 지난한 어려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확고히 했다. 

특히 투표참여 인원은 최근 한국교회에서 개최된 공동의회 참여 투표수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사랑의교회와 성도들은 ‘오정현 목사 위임 결의청원 관련의 건’을 다루기에 앞서, 사랑의교회 온 성도와 당회의 명의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에 담긴 주요 내용은 “오정현 담임목사에 대한 2003년 청빙과 2004년 임직이 정당하게 진행되었음을 확인하고 2004년 이후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서부임 이후 행한 사역에 대해서도 합법성을 견지하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사랑의교회 모든 교인들은 사랑의교회와 오정현 목사를 더욱 신임하고 사역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존중하며 끝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역할 것을 결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동의회 진행은 동서울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 박진석 목사가 맡았다. 

사회를 맡은 임시 당회당 박 목사는 “사랑의교회 어려움 해결은 교단 내의 질서를 따라가도 충분히 건강한교회 문제의 해법이 있다는 것을 교계에 확인시켜 주는 것은 물론 교회의 문제는 세상의 관여없이 교회 안에서 충분히 풀 수 있음을 세상에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공동의회의 모든 안건들이 통과된 이후 오정현 목사가 다시 예배를 이어갔고 오 목사는 “오늘 공동의회를 기점으로 사랑의교회가 겪은 6년 간의 모든 고난의 터널이 끝나게 해 주시고 완전히 새 역사, 새 미래, 새 장이 열리게 하여 주실 줄을 확신한다”며 “지금까지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를 지켜오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응답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 목사는 또 특별새벽부흥회 '은혜나눔' 기도요청에서도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각박한 시대에 이렇게 96%가 넘는 성도들이 한마음이 된 것은, 지난 6년 동안 고생하신 우리 성도들의 고난의 열매요, 믿음의 역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우리 성도들 믿음의 용량이 많이 커지신 것 같다"면서 "이제는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와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11일(월)부터 열리고 있는 제 17차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교회와 이민족을 치유하고, 세계선교를 마무리하는데 쓰임 받는 거룩한 사명을 향해 달려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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