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발사장 최근 모습(사진=38노스)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생 준비 정황과 관련해 "미사일 발사 준비 가능성 등을 포함해서 모든 동향에 대해서 면밀히 추적, 감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육군 대령)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의도와 관련한 질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김 실장은 "우리 군은 한미 공조하에 북한의 미사일 개발 시설 관련 동향에 대해서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대북 정보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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