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위한 정상 차원 협조 얻을 예정

문재인 대통령 부부(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을 위해 10일 출발해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올해 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상 차원의 협조를 얻을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또한, 양자 차원에서는 에너지, 인프라 및 개발협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기존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ICT 등 미래 지향적 협력 추진기반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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