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꾼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사진=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 임무는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6∼7일 평양에서 열린 제2차 전국 당 초급선전일꾼대회에 보낸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보했다.

김 위원장은 "현 시기 우리 당 사상사업에서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다그치는 데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주의 건설을 거침없이 다그쳐 나갈 수 있는 주·객관적 조건이 성숙되고 있다"며 자력갱생을 촉진하기 위한 선전선동 역량 강화를 대회 참가자들에게 주문했다.

이밖에도 “과학기술발전과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동하는 선전선동활동과 대중을 증산투쟁,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전투적으로 전개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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