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로고(사진=평통)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 경제공동특구와 평화관광, 어떻게 준비·추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남북경협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의 발제와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민주평통은 "이번 회의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우리 사회 내부의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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