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서울특별시가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를 추진하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측 유치 신청 도시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설 도시로 서울특별시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44년 만에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다.

남북 정상은 작년 9월 19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으로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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