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무도회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인민군 창건(8일) 71돌 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8일 각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건군절을 맞이한 청년학생들이 당창건기념탑과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평양의 무도회장에서 무도회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각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인민군 창건 71돌에 즈음해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 청소년 학생들이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받쳤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올해 건군절을 맞아 북미 관계 등을 고려해 열병식 등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차분하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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